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ext Level(aespa)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타임지 선정 2021년 상반기 최고의 K-POP 노래 및 앨범)]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0px" || {{{#!wiki style="margin:-2px;margin-top:-5px;margin-bottom:-4px;padding:0px" [[스포티파이|[[파일:스포티파이 로고 블랙.svg|height=30]]]]}}}||{{{#!wiki style="margin:0px;margin-top:-8px;margin-bottom:-0px;padding:0px" [[스포티파이|{{{#000,#fff '''{{{-2 스포티파이 선정}}}'''}}}]] '''{{{+1 {{{#000,#fff 2021년[br]최고의 K-POP}}}}}}'''}}} ||}}}|| ||<^|1><#fff,#191919>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5><#1ed760> {{{#000,#fff '''{{{+1 2021년 최고의 K-POP 노래 10곡}}}'''}}} || || '''{{{#dba819 {{{-5 1위}}}}}}'''[br]Next Level[br]{{{-3 aespa}}} || '''{{{#9f9f9f {{{-5 2위}}}}}}'''[br][[GUESS WHO|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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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 다른 스타일의 노래를 한 곡 안에 융합시키면서 그 이음매를 자연스레 만들기 위해 편곡에 공을 들였던 기존의 ‘SMP’와 달리, ‘Next Level’은 곡과 곡 사이에 뚜렷하게 들리는 균열을 가리려는 의지조차 없이 완전히 다른 곡이 중간에 삽입된 액자식 구성이다. 문제는 이 말도 안 되는 구성이 제법 매력적이라는 점인데, 원곡과 거의 유사한 도입부의 비트와 랩은 도입부대로, '''갑작스레 터져 나오는 보컬 파트와 유영진의 서명이라도 새겨진 듯한 중후반부의 중독성 역시 만만치 않다. ‘Black Mamba’에선 듣지 못했던 지젤과 카리나의 맛깔스러운 랩 파트 또한 들을수록 감탄사가 나오는 포인트다.''' > 구성의 의도를 조금 넘겨짚어서 에스파의 노래들이 독립된 하나의 곡이라기보다는 일종의 OST 트랙으로서 기능한다고 가정해보자. 드라마나 영화 속 배경음악은 장면과 분위기에 따라 얼마든지 전환되고, 보는 이 또한 그에 어색함을 느끼지않는다. ‘Black Mamba’를 에스파라는 드라마의 파일럿 에피소드로, ‘Next Level’을 이어지는 에피소드로 비유해보면 어떨까. 컴백에 앞서 ‘SMCU(SM Culture Universe)’라는 라벨을 거창하게 붙이면서까지 세계관을 설명하는 영상을 내놓은 만큼, 앞으로 에스파가 내놓을 곡들은 ‘광야’와 현실 사이를 오가는 SMCU 속의 OST, 또는 뮤지컬 넘버처럼 기능할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른다고 가정하면 이 뻔뻔하게 당혹스러운 곡의 구성 또한 어느 정도 수긍이 된다. > ‘광야’니 ‘Kosmo’니 ‘P.O.S’니 하는 단어와 A.I. 아바타가 등장하는 에스파의 세계관과 콘셉트는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낯설고 따라잡기 힘든, 또 굳이 이해하고 싶지 않은 것일 수는 있겠지만, 앞으로의 에스파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제는 서서히 적응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차트의 반응만을 본다면 이미 많은 이들이 이 정도 느닷없음에는 빠르게 적응한 뒤 ‘Next Level’만이 줄 수 있는 SMP의 진한 향기를 한껏 즐기고 있는 듯하다.''' > ---- > [[https://idology.kr/16145|아이돌로지]] > 1996년부터 SM이 부딪혀온 미래 세계는 현실에 도래하며 드디어 승리를 거두었다. 난해한 가사와 어두운 분위기, 사회를 향한 강한 분노. SF적 세계관으로 이어지는 유영진 특유의 SMP는 H.O.T., S.E.S, 신화, 동방신기를 걸쳐 2021년 SMCU(SM Culture Universe)의 지축을 뒤흔드는 캐릭터 ‘에스파’를 탄생시켰다. ‘NEXT LEVEL’은 SMP(SM Music Performance)를 한 번이라도 들어본 적 있는 모든 세대의 가슴을 뛰게 한다. 이 곡은 SMP의 히스토리를 아우르고 대통합 시킴과 동시에 SM이 꿈꾸는 K-POP 혁명의 변곡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에스파를 2021년 최고의 루키로 만든 곡 ‘NEXT LEVEL’.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OST와 완벽하게 싱크(SYNK)한 에스파는 ‘Black Mamba’로 시작한 광야(KWANGYA), ae, KOSMO, naevis, 메타버스 세계관을 이 곡에서 좀 더 탄탄하게 완성시켜 대중에게 자신들의 세계관을 완전히 설득 시켰다. ‘NEXT LEVEL’이란 하나의 곡 속에서 버라이어티하게 장르를 핸들링하는 에스파의 질주는 앞으로 그들이 어떠한 음악을 향해 달려갈 것인지 보여주는 강력한 선포다. SMCU가 견고하게 만들고 지켜낸 세계관이 에스파를 통해 어떤 NEXT LEVEL을 보여줄지 기대를 심어주는 곡이기도 하다. > 메타버스, 케이팝, 아바타, A.I, 미래 엔터테인먼트. ‘Next Level’은 한 곡의 노래가 감당할 수 있다고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이 모든 것이 골고루 섞여 들끓는 진귀한 용광로다. 한 손에는 어느새 시대 정신이 되어 버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을, 다른 한 손에는 ‘SM 레트로’라 해도 좋을 프로듀서 유영진 특유의 비장한 사운드와 메시지를 들고 시대와 세대를 종횡무진으로 휘젓는 노래는 그 에너지 자체만으로 듣는 사람을 압도한다. 오감을 자극하는 사운드와 노랫말, 퍼포먼스와 가창 모두 듣는 이의 멱살을 잡아채 지금 이곳이 아닌 저곳으로 순간이동 시킨다. 스며드는 음악에 익숙해 있던 심신에 붉은 경고등이 켜진다. ‘Next Level’은 2021년 한 해, 노래 하나가 어디까지 낯설어 질 수 있는지, 몸집을 불릴 수 있는지를 그렇게 시험했다. > ---- > [[https://koreanmusicawards.com/project/aespa/|한국대중음악상]] * '''2020년대 초 여자 아이돌 시장의 호황기를 열어젖힌 곡'''이다. 2020년대 최대의 히트곡 중 하나로, 하반기 히트만으로 연간 5위에 진입[* 비록 발매는 상반기인 5월이었지만, 상반기가 상당수 지난 시점에서 발매되었고 역주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6월-7월이었으므로 주요한 성과는 하반기에서 나왔다 볼 수 있다. 이것은 결코 쉽지 않은 기록인데, 연초부터 음원 성적이 쌓여야 높은 연간 순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음원시장 환경이 달라서 직접적 비교는 힘들지만 당장 80년대 최대의 히트곡으로 자주 언급되는 Sweet Child O'Mine이나 Money For Nothing은 하반기 히트만으로 그 해 연말 각각 5위, 8위에 랭크되었다. 2022년 연말 1위급의 추이를 보이고 있는 TOMBOY, LOVE DIVE와 Next Level의 추이가 비슷한데, 연초에 발매되었다면 연간 최상위권도 노릴 수 있는 성적이었다. 공교롭게도 이 세 곡은 2020년대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걸그룹 싱글로 꼽힌다.]하는 등 역대 여자 걸그룹 곡들 중에서도 손에 꼽는 대성공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판데믹 시기의 최대 히트곡 중 하나이다. 에스파 입장에서도 직전 음원까지 통칭 상위권이라 불리는 5위권 내에 진입해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음원으로 무려 '''일간 1위''', '''주간 1위'''까지 차지하였으며 '디귿춤'의 전국적 흥행으로 국민적 인기를 얻은 걸그룹으로 발돋움하였다. 또한, 이 노래는 단순히 큰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걸그룹 산업에 있어서도 큰 의의를 지닌 곡이기도 한데, 이 곡의 메가히트로 2019년부터 3세대 걸그룹들의 쇠퇴로 지속된 걸그룹 음반 산업의 불황을 완전히 해소하였으며 2022년 들어 걸그룹 산업의 호황에 큰 역할을 한 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 특히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였는데, 이것은 걸그룹으로써 직속 선배인 [[소녀시대]]와 유이한 기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